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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큐라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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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결핵백신전문 큐라티스,코로나백신 자신하는 까닭
관리자|2020-06-18 조회수|232

결핵백신전문 큐라티스,코로나백신 자신하는 까닭

조관구 대표 "자체 개발 면역증강제 활용하면 유리"

바이오기업들,대학,병원등과 코로나백신 공동개발

현재 코로나19 백신개발위한 동물대상 전임상 시험중

최적 항원 발굴, 면역증강제과 혼합해 백신개발

[이데일리 류성 기자] 


국내 대표 결핵 백신 전문업체 큐라티스가 코로나19 백신개발에 뛰어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큐라티스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바이오파마사에 모두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성인 및 청소년 결핵 백신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화제가 된 기업이다.


                                                                      [조관구 큐리티스 대표. 큐라티스 제공]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게 되면 다른 제약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할수 있다”면서 “현재 동물을 대상으로 전임상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가 결핵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발굴한 면역증강제 기술은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난이도 기술로 평가받는다.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해 대부분 백신을 개발하려면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항원, 면역증강제, 전달체계, 제조체계 등을 갖춰야 하는데 큐라티스는 이 가운데 항원만 부족한 실정이다. 코로나19 백신개발에 뛰어든 다른 제약사들에 비해서도 큐라티스는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조 대표는 “이름을 밝힐수는 없지만 이미 국내 바이오기업들, 병원, 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긴밀하게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진행중이다”면서 “현재로서는 코로나19에 최적화된 후보 항원과 이에 적합한 면역증강제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차대한 일”이라고 귀띔했다. 코로나19에 가장 효과적인 항원을 확보하게 되면 이를 면역증강제와 혼합해 백신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큐라티스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한 공장을 충북 오송에 세웠다. 오는 8월부터 이 공장에서 연간 1억~1억6000 도스를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가동한다. 연간 1억명이 넘는 환자에게 투입할수 있는 규모이다.


큐리티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신청을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임상시험은 내년 상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백신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야 하기에 빨리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백신의 안전성이 절대적이다”면서 “코로나19백신 개발은 남들보다 속도가 다소 느리더라도 가장 안전한 백신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큐라티스가 지난해 인도네이사 바이오파마사와 맺은 성인 및 청소년 대상 결핵백신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Term Sheet)에 대한 본계약은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 될것이라는 게 회사측 예상이다. 조대표는 “당초 올해 상반기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중국, 러시아, 필리핀 등의 주요 파트너사들과도 결핵백신에 대한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 긴밀하게 진행중이다. 조 대표는 “결핵백신에 대한 수요가 큰 나라들이어서 현지 파트너사들마다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결핵백신 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속속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회사는 결핵백신에 대한 국내2a 임상을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현재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임상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서는 8월께 나올 예정이다. 결핵백신 임상2b는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틴 등에서 내년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백신개발이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빠르면 2024년에 세계 최초로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백신의 상업화에 도달할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큐라티스는 오는 10월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와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하고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큐라티스 대주주로는 한국벤처투자(3.7%), KDB산업은행(5.7%), 열림파트너스(8.5%) 등이 포진해 있다. 증권가에서는 큐라티스가 상장하게 되면 시가총액이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저: https://www.edaily.co.kr/news/email?newsId=03972086625802704&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