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가 결핵백신 QTP101을 기술이전한 중국 안라이바이오로직스는, 중국 결핵 발병률 감소를 목표로 한 중국정부 과제에 단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당사가 진행하고 있는 결핵백신 사업의 기술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미래의 중국 로열티 확보를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딛은 것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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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에 따르면 최근 중국 현지 자회사 '상하이 안라이바이오로직스(이하 안라이)'의 결핵백신 후보물질 'AL101(QTP101)'이 8월 중국 과기부 주관 정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중국 '국가 경제사회 개발 5개년 계획'의 핵심 정책인 '결핵 발병률 감소'를 목표로 한다.
AL101은 오리온이 국내 바이오벤처 큐라티스로부터 도입한 결핵 백신 후보물질이다. 청소년과 성인 등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큐라티스가 확보한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리온이 안라이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정부의 정책 과제 대상에 선정된 사례로 더욱 의미가 깊다. 중국 현지 업체들도 지원했으나 최종적으로 안라이만 단독으로 선정됐다.
중국 과기부는 AL101이 기술 완성도와 개발 속도 측면에서 타 후보물질 대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 공식기관이 AL101의 기술력을 검증하며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현지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해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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