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결정 공시와 관련하여 ]
주주님들께
안녕하십니까.
평소 당사에 보내주시는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오늘 중요한 경영 현안을 주주님들께 투명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무상감자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당사는 오늘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였습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보통주식 9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 결의입니다. 본 결의가 통과될 경우, 자본금은 577억 원에서 64억 원으로, 발행 주식 총수는 1억 1,154만 주에서 1,283만 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번 무상감자를 추진하는 이유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재무구조 개선입니다.
당사는 누적결손금 해소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감자를 통해 자본금을 축소하고, 확보되는 513억 원으로 결손금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둘째, 코스닥 상장 유지를 위해서입니다.
주주님들께서도 이미 인지하고 계시듯이, 종가 1,000원 미만 종목의 상장을 폐지하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일정 기간 종가 기준 1,000원 미만 주식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이후에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장 폐지될 수 있습니다.
이번 9대 1 무상감자를 통해 당사는 해당 규정 개정과 무관하게 상장폐지 요건에 전혀 해당되지 않게 되므로, 주주님들께서는 이 점에 관해 안심하셔도 됩니다.
2. 이번 무상감자는 기업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번 무상감자는 9주를 1주로 병합하는 것으로, 1주당 가격은 9배 수준으로 조정됩니다. 따라서 주주님 개인의 주식 가치 및 시가총액에는 실질적인 변동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일부 기업들이 신규 자금 조달을 위한 선행 조치로 무상감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상감자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된 측면이 있으나, 당사의 경우는 다릅니다.
현재 당사는 약 140억 원의 운영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상 매출을 감안할 때 2년 이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번 무상감자 이후 유상증자 등 추가적인 자금 조달 계획이 없으므로, 주주님들의 지분이 희석될 우려는 없습니다.
3. 2026년 실질적 매출 달성 및 BEP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당사는 2026년 중 의미 있는 매출을 창출하고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 인벤티지랩 CDMO
지난주 인벤티지랩과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 체결 공시에 이어, 이달 내로 IVL3003, IVL3021 장기지속형 주사제 위탁생산 계약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벤티지랩 CDMO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나. Single Vial 결핵백신
기존 QTP101의 개량형인 Single Vial 결핵백신의 유럽 및 일본 임상 진행을 위한 계약이 상반기 중 체결될 예정입니다.
다. 치료백신
아프리카 및 미국에서의 QTP101 치료백신 임상 관련 계약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라. 주혈흡충증 백신 (QTP105)
LUMC(라이덴 대학 의료센터)의 네덜란드 임상 2상 및 IVI(국제백신연구소)의 아프리카 임상 2상 관련 계약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마. 결핵백신 (QTP101) 장노년 임상
2024년부터 진행해온 결핵백신 장노년 임상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이달 말 접종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관련 데이터가 확보되는 즉시 공시를 통해 주주님들께 투명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바. Adjuvant (면역증강제) 사업
현재 20여 개 기관과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위와 같은 사업 성과들을 바탕으로 2026년 의미 있는 매출과 BEP 달성을 실현하여, 주주님들의 신뢰와 기대에 반드시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주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4일